(소포트칼럼) 오피스텔 투자 포인트
오피스텔은 비교적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이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시세차익이 낮은,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다. 월세로 감가상각까지 버텨내야 한다. 강남이라 해도 매달 100만원씩 월세 내는 세입자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오피스텔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돈을 벌었던 시기는 많지않다. 기껏해야 2000년대 후반, 금융위기에 투자한 사람들이다.(당시에는 공급이 무척 적었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조심해야 하는 상품이다.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생활환경이 좋은 오피스텔만이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최근 오피스텔도 거의 아파트 가격에 근접하게 분양하는데, 이런 물건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자는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사야지, 좋은 물건을 비싸게 산다고 하면 이익을 많이 남길..
부동산일기
2020. 3. 8. 10:44